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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 읽는 마케팅] AI의 시대, 클릭 이후를 설계하는 마케팅
- 2023년 디지털 광고 지출은 7.8% 증가. 반면, 전체 전환율은 3.1% > 2.5%로 하락
- 기존의 퍼널 프레임 : 임프레션(Impression) → 클릭(Click) → 전환(Conversion)
→ 이제는 클릭 이후 유저가 우리 브랜드와 어떻게 소통하고, 어떤 여정을 거쳐서 결국 팬이 되는지 ‘설계’하는 능력이 중요
예시1) 스타벅스 앱
- 전환이 더 이상 광고안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가장 잘 보여주는 예시가 바로 스타벅스 앱
- 아주 오래전부터 ‘한 번 구매’가 전부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며, 계속 앱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
→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평균 구매 빈도는 비회원보다 무려 3배 이상

예시2) 버즈빌의 인터뷰
- 게임사 a는 틱톡 광고 vs 구글 : D1 리텐션 확인 - 구글 44%, 틱톡 37%, D7 리텐션 - 구글 6%, 틱톡 13%
→ 게임과 매체 핏의 리텐션 차이 발견
- 구글 유저: ‘목적’을 갖고 키워드 검색으로 인입된 유저로서, 취향에 맞는 게임을 검색해서 들어온 유저니, 초반의 이탈률은 높지 않고 열심히 플레이 → 그런데, 처음부터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인지 일주일 이후엔 우후죽순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
- 틱톡 유저: 이들은 ‘우연히 발견’한 경우가 다수. 짧은 영상으로 틱톡으로 유입 → 처음부터 기대치가 낮았기 때문에 작은 재미에도 쉽게 만족하고 초반엔 숫자가 낮더라도 비교적 오래 머무는 경향
▶ 유입 채널별로 유저의 ‘유입 동기’와 ‘여정’이 다르다면, 평가 지표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는 점
[변화]
- 단순한 퍼포먼서 → 디지털 여정의 기획자로
- 사용자의 행동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여다보는 눈 필요 → 데이터에 기반해 브랜드 경험 전체를 설계하는 일로 확장
- 스포티파이의 예시
: 무료 계정 신규 가입자들의 이탈 확률이 가입 후 2주 시점에 가장 높음 → 첫 주 사용 패턴만 보고 2주차 이탈 여부 예측 가능
: 첫 주를 이벤트 히스토리(관찰 구간)로, 둘째주를 성과 구간(예측 대상)으로 설정해서 예측 모델 기획
→ 마케터가 해야하는 역할 : 이런 ‘왜’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, 그걸 증명할 수 있는 추가 데이터를 요청하거나 직접 유저 인터뷰를 진행
- 포스트임프레션 시대의 마케터가 되려면?
: 데이터와 인간 행동 사이의 ‘통역사’ - AI가 패턴을 찾고,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상관관계를 분석한다면, 마케터는 그 안에서 인간적인 동기와 감정을 읽어내는 역할
: 광고 클릭 이후의 유저 여정, 데이터 패턴 뒤에 숨은 유저의 감정, 그리고 AI가 찾아낸 최적화 포인트를 ‘인간의 감정이 결합된 경험’으로 치환하면 무엇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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